당진시 공동육아나눔터, 맞벌이 가정의 행복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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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동육아나눔터, 맞벌이 가정의 행복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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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정 위해 평일 야간-토요일 운영

▲ 공동육아나눔터 ⓒ뉴스타운

당진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임준호)가 운영해 오고 있는 공동육아나눔터(장난감 도서관)가 맞벌이 가정의 행복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2011년 개소된 뒤 이듬해 7월 확장 이전개소와 2014년 놀이방 추가 개소로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이용자수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이용과 사랑을 받으며 시민들의 행복공간으로 성장해 왔다.

공동육아나눔터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비싼 장난감을 구입하는 대신 한 달에 천 원만 내면 한 번에 2종류의 장난감을 언제든지 빌릴 수 있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두가족품앗이 운영을 통해 부모들의 자녀양육정보교류 및 교육, 부모와 자녀 참여형 가족품앗이 활동을 강화해왔기 때문이다.

모두품앗이의 경우 자녀공동양육품앗이를 위한 가족품앗이 활동으로, 비슷한 연령대의 자녀를 키우는 5~7가정 내외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모여 미술놀이와 체육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달 22일부터 평일 운영시간을 밤9시까지로 연장하고, 주말인 토요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어 맞벌이 가정의 육아 어려움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센터도 개소하는 등 맞벌이 가정을 위한 다양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동육아나눔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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