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하지원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하지원은 19금 영화 '색즉시공'의 출연이 부담스럽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본은 너무 재미있었지만 베드신만 3~4번 정도 있어서 솔직히 못할 것 같았다"라며 출연을 고사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하지원은 "윤제균 감독을 만나 '베드신 말고 키스신까지만 찍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고, 이에 윤제균 감독은 하지원의 출연을 위해 베드신을 모두 빼는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지원과 이진욱이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은 지난 27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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