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경찰학교 이전에 관한 관계기관 조찬회동 ⓒ 목포시^^^ | ||
정종득 목포시장은 7일 아침 민재식 목포해양경찰서장과 조찬 회동을 갖고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하여 수도권 소재 해양경찰학교를 목포시에 유치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으고, 시민들과 합세하여 적극 홍보에 나사기로 했다고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해양경찰서 등 연계된 기관이 목포지역에 소재해 있고 해양에 접해 있을 뿐 아니라 서해안 고속도로와 무안 국제공항 등 SOC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목포에 해양경찰학교가 유치되어야 한다" 며 목포해양경찰서 등과 함께 공동유치에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시장은 6일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를 예방하고 해양경찰학교의 목포이전시 학교건립 부지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건의하는 등 해양경찰학교의 목포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해양경찰학교를 유치할려는데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것으로 기대하는 측면이 크다.
해양경찰학교는 년간 3,000∼4,000명의 전국 해양경찰 등이 교육 등을 위해 거쳐가는곳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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