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셰프 맹기용이 레시피 도용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맹기용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맹기용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당시 맹기용은 "요리를 시작한 지 4년이 됐다. 원래 공대생이었다"라며 남다른 이력을 밝혀 주목을 모았다.
이어 맹기용은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해서 더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공부는 하기 싫었는데 메뉴 개발은 밤새워서 할 수 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기용은 해산물을 못 먹는 써니를 위해 오징어를 잘게 다져 소시지처럼 만든 '오시지'를 선보였다.
맹기용은 '오시지'로 우승을 차지했지만 방송 이후 요리 파워 블로거 꼬마츄츄의 레시피를 도용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맹기용 천생 요리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맹기용 천생 요리사, 맹기용 하차해라" "맹기용 천생 요리사, 맹기용 양심을 믿는다" "맹기용 천생 요리사, 맹기용 자꾸 실망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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