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싶지만 믿을 수 없었던 성경을 매우 합리적으로 해석한 ‘현대인을 위한 창세기(천지창조와 에덴동산 편)’가 나왔다. 이 책은 현대 지식과 상식을 기반으로 창세기를 명쾌하게 해석하였다. 지금까지 창세기를 이처럼 현실감 있게 해석한 책은 없었다.
창세기는 가장 오래된 구약성서이다. 천지창조를 비롯하여 인류의 시작이 소개되었다. 이것은 기독신앙의 시작이며 매우 중요한 성경의 입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창세기는 오랜 세월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왔고, 해석되었으며 또한 믿어 왔다.
하지만 과학 문명의 발달로 창세기는 위기에 봉착되었다. 현대인들이 창세기를 점차 배척하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창세기는 매우 모순되게 보였던 것이다. 창세기의 위기는 곧 개신교와 천주교 등 성서를 믿는 종교의 위기로 연결되었다.
지금까지 수많은 학자와 전문가들이 창세기를 해석하였다. 그러나 그 해석은 너무나 난해했다. 그리고 비논리적이었다. 그래서 현대인들의 가슴에 와 닿지 않았던 것이다.
현실과 동떨어진 창세기의 해석은 성서를 믿는 종교인들에게조차 심각한 혼란을 주었다. 그 혼란을 틈타 성경의 본질을 오도하는 사이비종교들까지 득세하기 시작하였다. 교계는 창세기를 ‘너무 알려고 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냥 믿어야 할 성경으로 치부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이 우리 시대에 '창세기'가 처한 현실이다.
이때에 창세기를 쉽게 설명한 ‘현대인을 위한 창세기(천지창조와 에덴동산 편)’가 나왔다. 이 책은 지금까지 나왔던 수많은 창세기 해설서들과는 내용과 느낌이 사뭇 다르다. 왜냐하면 창세기를 매우 합리적이며 논리적으로 설명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성경의 기본 본질을 벗어나지 않은 책이다. 이 책은 천지창조에서부터 아담과 하와가 쫓겨나는 장면까지를 총 19편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비현실적일 것 같은 창세기를 치밀한 논리와 물리적인 기초이론으로 쉽게 설명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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