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2006년도에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제87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화장실문화 개선 운동에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선진 화장실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 시키고자 포스터, 표어, 시, 만화 등 6개 분야에 대하여 공모하였다.
최우수상에는 포스터부분 박계현(신일초등6년),표어부분 정향숙(부산),등으로 표창됐다.
지난 6월8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에 대한 시상으로 수상자에겐 상장과 문화 상품권(최우수 각10만원, 우수 각5만원, 장려 각3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수상자중에는 8점이 대구,서울,부산 등에서 출품한 작품으로 김천시의 아름다운화장실 가꾸기 사업이 전국적으로 호응을 받고 있으며 김천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상식에서 오 양근 부시장은 “작지만 아름다운 공간” “그림과 꽃이 있는 쾌적한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99년부터 추진하여 온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이 우리 시의 청결한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하고 수준 높은 문화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또한 냄새나는 곳으로 기피의 대상이었지만 이제 깨끗하고 향기가 나는 찾고 싶은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어 이 변화가 2006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경부고속철도 역세권개발, 공공기관 지방이전 유치 등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관광 김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꿈과 희망의 김천건설』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김천시는 아름다운화장실 가꾸기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10월부터 작품공모전 수상작 및 김천시 아름다운화장실 사진을 각급학교와 김천역 등 시민 다중집합장소를 순회하며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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