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156,300건 정비, 과태료 790만원 부과
청주시가 올 상반기 시내 주요도로변 및 상가지역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벌여 유동광고물 15만6천건, 고정광고물 300건 등 15만6천3백건의 광고물을 정비한데 이어 강제철거 2건과 과태료 44건 7백9십만원의 행정처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광고물 단속으로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기여하고 광고주 또한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겠다는 의식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정비에 단속인력 부족과 시민의식 결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불법광고물을 부착할 경우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만큼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정비해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데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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