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종합편성채널 MBN에 새 둥지를 튼 가운데, 과거 전 남편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김주하는 지난 2007년 자서전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내가 뉴스를, 뉴스가 나를 말하다' 출간 기념 독자와의 만남에서 "남편의 말을 빗대어하자면 '김주하는 경마장 말'이다"라고 말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김주하는 "한 가지 일에 빠지면 그것밖에 모른다는 의미이다"라며 "취재 거리가 있으면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모르는 사람이 바로 나다. 뭐가 깨졌다는 데도 그것조차 모르고 일에 빠져있었더니 남편이 그렇게 부르더라"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월 MBC 사직서를 제출한 김주하는 오는 7월 1일부터 MBN에 정식 입사해 뉴스 프로그램을 맡을 예정이다.
김주하 종편행 전 남편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하 종편행 전 남편 발언, 아내한테 경마장 말이 뭐야" "김주하 종편행 전 남편 발언, 이혼 잘 했어" "김주하 종편행 전 남편 발언, 김주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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