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사업장내 자체 오수처리시설에 대해 전문기관에 위탁·관리함으로써 양질의 방류수를 확보하는 한편 수질환경 보존에 대한 주민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중인 ‘환경공영제’ 사업이 일부 사업장의 인식부족 등으로 추진실적이 부진, 향후 추진계획과 발전방향 등을 마련하게 됐다.
이에따라 사업참여가 저조한 대상업체를 구분 7월 한달동안 위탁관리업체를 통해 비영리시설(종교시설)과 근린생활시설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 환경보호과에서 공동주택과 마을회관을 방문,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또 환경공영제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시설에 대한 2차 독려를 8월~9월(2개월간)까지 실시한 후 10월부터 집중단속과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상수원관리지역에 대한 주민지원사업과 연계해 사업설명회와 이장단 회의시 환경공영제에 대한 추진배경과 목적 등을 시민에게 안내해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그동안 광주소식지 게재를 비롯 유선방송, 시 홈페이지, 안내문 발송, 반상회를 통한 안내 등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 사업추진상 문제점이 도출, 이에대한 개선방향 등을 경기도에 건의해 보다 많은 시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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