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옵티스 컨소시엄과 M&A(인수합병) 양해각서를 체결한 가운데 가수 백아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팬택은 지난 2013년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Vega Iron)'을 선보이며 삼성, LG 등이 점유하고 있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스마트폰은 당시 가수 백아연의 이름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대중들로부터 '백아연 폰'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팬택과 백아연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장판사 윤준)는 16일 팬택이 옵티스 컨소시엄과 M&A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팬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팬택, 다시 일어섰으면", "팬택, 나 아직 베가 쓴다고", "팬택, 백아연 인기였지", "팬택, 옵티스 컨소시엄 인수합병 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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