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만에 이루어진 5.18 광주폭동 사건 재조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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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만에 이루어진 5.18 광주폭동 사건 재조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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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적은 "적국과 합세하여 대한민국에 항적한 자는 사형에 처한다"

어제의 역적과 충신이 오늘은 정반대로 뒤바뀐 한국 사회

5.18 이라는 역사사건을 놓고, 1980년의 충신과 역적이 1996년에 뒤바뀌었다. 이런 기현상은 국가의 정체성이 바뀌지 않고 서는 있을 수 없는 이변이다. 이렇게 국가정체성이 뒤바뀐 것은 당시 선동과 거짓을 전문으로 하는 좌익세력이 한국 사회를 사실상 지배했기 때문이었다.  

1945년 해방 이후 지금까지, 한국 사회는 좌익세력과 우익세력으로 분열되어 반목과 충돌을 반복해 왔다. 해방 후 남한에서 발생한 수많은 소요사태들은 북한의 조종을 받는 남한 좌익들이 일으킨 반국가 폭동이었다. 이런 불법한 폭동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좌익들은 한국의 역사학계를 미리부터 장악했다. 학생들에게까지 교과서를 통해 북한을 미화하고 남한을 태어나서는 안 될 부끄러운 집단, 곧 북한에 흡수 돼야할 임시 집단이라고 가르치고 있지만, 국가는 이를 시정할 능력을 상실했다. 국가기관의 요직들을 좌익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역사학의 펜대를 장악하여 과거의 모든 기록들을 부정하고 자기들이 조작한 내용들을 사실이라고 기록한다.  

생일 없는 사람 없고, 생일 없는 국가 이 세상엔 없다. 그런데 매우 부끄럽게도 경제 10위권을 자랑하는 한국에는 건국절이 없다. 2008년 8월 건국 60주년을 맞아 이명박 당시 대통령이 건국절 제정을 시도 하였지만, 남한 공산주의자들은 이승만이라는 존재와 건국절이라는 개념이 5.18의 숭고한 민주화 정신을 훼손한다며 취소하라 명령했다. 보훈처에서 많은 돈을 들여 광주 5.18 묘지에 '건국 60주년 기념' 조형물을 설치했다가 5.18 단체들이 '건국개념은 5.18의 숭고한 이념과 배치되는 것' 이라며 당장 철거하라 반발했고, 이에 따라 보훈처는 즉시 철거해야 했다. 드디어 '대한민국 건국' 이라는 6개 글자는 박근혜 시대인 2014년에 교과서에서 사라졌다. 교육부 장관의 지시로 삭제된 것이다. 이 정도로 대한민국은 북한을 추종하는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왜 광주와 북한이 저지른 내란 행위를 국제사회에 먼저 호소하는가?

한마디로 공산주의자들이 지배하는 한국 정부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경악해야 할 국가는 계속 이 새로운 사실을 외면할 뿐만 아니라, 이 사실이 방송과 인터넷에 확산되는 것을 차단시켜왔다. 박근혜 정부는 매우 수상하게도 미국을 위시한 국제사회가 봉쇄 시키고 있는 김정은과 관계개선을 추구해왔다. 이런 시점에서 나의 연구결과는 박근혜 정부에 매우 불편한 진실임에 틀림없다. 

세계가 놀라야만 할 이 새로운 발견은 대한민국에 무엇을 의미 하는가? 북한에 대해서는 침략 사실을 물어야 함과 동시에 UN에 이 사건을 회부시켜야 하며, 전라도에서 신격화 되어 있고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과 그를 추종하여 북한특수군 600명을 끌어들여 대한민국에 총기로 항적한 전라도 사람들에 대해서는 여적죄를 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한민국 형법 제93조(여적)는 "적국과 합세하여 대한민국에 항적한 자는 사형에 처한다"를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박근혜 정부는 이런 강력한 조치를 취할 능력이 없어 보인다. 지금의 박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들과 관료들이 지난 20여 년 동안 이른바 5.18 세력의 횡포에 노예화 되어 있기 때문이고, 국가기관의 주요 포지션 및 언론을 장악한 종북세력에 주눅 들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세력과 맞서서 지난 12년 동안 투쟁해온 이 책의 저자는 국제사회에서 이 문제를 이슈화 시켜 국제사회로 하여금 대한민국 정부가 가야할 길을 열어 주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에게는 방송출연이 철저히 금지돼 있다. 저자가 운영하는 시민단체 회원들과 전국의 애국 국민들의 힘겨운 노력에 의존하여 한국 사회에 이 새로운 사실을 알리고 있다. 국민 70%가 이 새로운 사실을 알고 공분할 때까지 이 사실을 알리고 또 알릴 것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국가 이기를 포기한 집단과도 같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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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전차 2015-12-07 20:42:08
통일이 되기 전에 동독과 서독은 우리와 같은 처지....
이후 통일이 되면서 동독의 슈타지(Sutasi)로 독일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제 우리도 통일이 되면 한국판 슈타지로 경악할 놈들이 많아 질것이다.
지금 부터라도 그 경악을 ...경기를 줄이자.
35년전에는 찾지 못했거나 보지 못하고 지나쳣을 사건의 진실과 증거들이...이제 지금 나온다면 새롭게 재조명해야 한다고 본다.
역사는 거짓이 없다. 진실을 가려야 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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