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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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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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만권 신도시건설 영향

충청남도는 올해 총 268만 6,61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5월 31일 결정・공시하고 6월 30일까지 한달간 이의신청을 접수한 결과 0.35%인 9,538필지가 이의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8,222필지 보다 1,316필지 증가한 9,538필지를 이의신청하였으며, 우편 신청분까지 집계되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및 아산만권 신도시건설에 따른 영향 등으로 지난해 보다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의신청된 9,538필지를 내역별로 보면 ▲상향요구가 3,557필지(37.3%) ▲하향요구는 5,981필지(62.7%)이며, 가장 이의신청율이 높은 지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지역인 연기군이 1,385필지로 道에서 가장 높은 14.5%로 나타났다.

특히 공주시 장기면과, 연기군 동면・남면・금남면의 경우 1,745필지가 이의신청 되었다. 그중 1,641필지를 상향요구 하였고, 104필지를 하향요구 했다.

충남도는 담당공무원과 토지평가사 합동으로 이의신청토지에 대해 토지이용현황, 지가변동요인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후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오는 7월 30일까지 이의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이의신청한 8,222필지에 대하여는 심의를 거쳐, 상향 요구한 4,685필지 중 1,237필지와, 하향 요구한 3,537필지 중 1,054필지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자의 요구를 받아 들여 상향 또는 하향 조정한 반면 나머지 5,931필지에 대해서는 기각 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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