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 '김주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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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 '김주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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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토 ) 오후 6시 그랜드힐튼서울호텔 컨벤션센터

 
   
  ▲ 2005년 미스코리아2005년 미스코리아 각 부문 수상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2일(토) 오후 6시 서울 그랜드힐튼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 4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케이블 TV XTM과 Olive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인터넷 한국아이닷컴(www.hankooki.com)과 하나포스닷컴(www.hanafos.com)으로도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제 4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사회는 배우 '류시원'과 2001년 미스코리아 골든듀 수상자인 아나운서 '김지혜'의 진행으로 제 1부의 막이 올랐다.

특별상 부문에는 참가번호 8번 서울 진 김주희(포토제닉상), 15번 경기 선 김숙영(네티즌 인기상), 참가번호 38번 미스 LA 선 김미영(우정상), 10번 미스 대전·충남선 박시현(매너상)을 수상하였다.2일(토) 오후 6시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200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1부 특별상 수상에 이어 2부의 시작은 가수 성시경의 축하무대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본선 최종 17명의 후보가 발표되었다. 참가번호 5번 충북 진 이경은외 17명의 후보가 1차 관문을 통과하였다. 개그맨 윤태희와 안상태가 17명의 미스코리아 후보와 인터뷰 심사를 진행하였다.

개그맨 윤태희는 참가번호 5번 충분 진 이경은 후보는 첫 인터뷰에서 후보의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재치를 발휘하였다. 개그맨 안상태는 참가번호 12번 샌프란시스코 진 김보라 후보에게 영어로 질문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내었다. 가보고 싶은 나라에 대한 질문에 14번 서울 미 김정현 후보는 "아프리카인데요. 아이들에게 환한 웃음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돈을 주으면 어떻게 하겠냐는 개그맨 안상태의 질문에 18번 대전/충남 미 이은지 후보는 "경찰서에 갔다 주거나 주인이 올 때까지 그냥 그 자리에 나눈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아름다움의 정의에 대한 질문에 19번 경기 진 유혜미 후보는 "아름다움의 기준이란 딱히 말없 수 없다고 말했다. 임산부가 땀을 흘리며 아이를 낳는 것등"이라고 말했다. 가장 존경하는 인물에 대한 질문에 22번 인천 진 심한월 후보는 "헬렌 켈러라고 말하며, 자신 보다 불후한 사람을 도운다는 것에 감명받았다며, 자신도 그러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23번 충북 선 주혜진 후보는 "청소년의 문제가 심각성에 이르고 있다. 대통령이 된다면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독도 문제에 대한 질문에 28번 경북 진 최 림 후보는 "일본의 망상이라고 생각한다. 멀지 않은 미래에 국가적인 손실을 입을 것이다."말했다. 가장 배워보고 싶은것에 대한 질문에 32번 서울 미 강예솔 후보는 "요리를 배우고 싶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한국의 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대답했다. 마법사가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33번 울산 선 주미진 후보는 "사랑스럽고 예뻐보일 수 있도록 심사위원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다."고 말했다.

올 여름은 무덥다고 하는데요. 나만의 여름 나기 비법이라는 질문에 42번 강원 진 유혜리 후보는 "팔과 머리를 얼음 주머니로 감싸고 TV를 시청하고 싶다." 말했다. 수상소감을 준비했는지라는 질문에 43번 미스 대구 미 김민경 후보는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대답했다. 미국에서는 미인 선발대회에 장애인이 선발된적 있는데라는 질문에 49번 서울 선 오은영 후보는 "아름다움을 표현할 주제이기 때문에 누구나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말했다.

바람둥이를 구별하는 방법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50번 대전/충남 진 신수희 후보는 "핸드폰을 잠가 놓거나 비밀번호를 자주 변경하는 남자등"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을 만난다면이라는 질문에 52번 서울 선 김은지 후보는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미인대회를 국민적인 대회로 만들어 주었으면, 최근 군 문제에 대해 심리 치료를 해주는 제도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대답했다.

17명의 1차 관문 통과자 인터뷰 심사에 이어 퍼포먼스 그룹 프리즈의 공연과 은지원의 축하무대가 있었다. 이어서 2차 관문 통과자 7명의 후보가 발표되었다. 5번 이경은(충북 진), 8번 김주희(서울 진), 14번 김정현(서울 미), 19번 유혜미(경기 진), 42번 유혜리(강원 진), 49번 오은영(서울 선), 52번 김은지(서울 선)이 200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2차 관문을 최종 통과하였다.

이어서 7명의 2차 관문 통과자와 인터뷰가 있었다. 여름만 있는 나라와 겨울만 있는 나라 중 어떤 나라에 살거며 5번 이경은(충북 진) 후보는 "우리나라 4계절을 좋아한다. 여름과 겨울을 좋아한다. 여름을 택하겠다. 여름 바다처럼 사람도 북적거리는 나라를 좋아한다." 시원시원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땀을 흘리고 두꺼운 옷을 입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받는 사랑 중에 8번 김주희(서울 진) 후보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 같다. 사랑을 받는 것 보다는 책임에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을 베푸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무더운 여름에 공포 영화와 코믹 영화 중 선택한다면이라는 질문에 14번 김정현(서울 미) 후보는 "공포 영화를 무서워한다. 웃음을 자아내는 코믹 영화를 선택하고 싶다." 남자친구와는 "그래도 코믹 영화를 선택하고 싶다. 비명 지르는 것을 싫어한다."말했다.

혼자 떠나는 여행과 함께 떠나는 여행 중 선택한다면이라는 질문에 19번 유혜미(경기 진) 후보는 "함께 떠나는 여행을 선택하겠다. 기쁜 두 배, 행복 두배. 친구와 상하이를 여행하고 문화를 체험하고 왔다" 고 말했다. 지적이다, 예쁘다는 말 중에 어떤 말을 듣고 싶나라는 질문에 42번 유혜리(강원 진) 후보는 "지적이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예쁘다는 말은 어릴적부터 들었다." 진정한 미스코리아 "외모와 몸매, 지적인 모습과 참한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말했다.

자상한 남자와 터프한 남자중 선택한다면이라는 질문에 49번 오은영(서울 선) 후보는 "세계를 지배하는 것은 남성이고 남성을 지배하는 것은 여성인데요. 터프한 남자를 자상한 남자을 겸비한 남자로 변신시켜 주고 싶다"말했다. 외롭고 쓸쓸할 때 발라드와 댄스 음악 중 선택한다면이라는 질문에 52번 김은지(서울 선) 후보는 "발라드를 들은 후 댄스 음악으로 마음을 달래겠다. 제가 현재 성가대에 활동 중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목사님 노래를 듣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2004년 미스코리아 진 김소영외 수상자들의 아듀 퍼레이드가 있었다."지난 1년 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소중한 순간들이었다."고 1년 동안 미스코리아로 활동한 소감을 말했다. 계속해서 수상이 이어졌다. 한국아이닷컴 수상자는 14번 김정현(서울 미), 스포츠한국 미는 42번 유혜리(강원 진), 서울경제 미는 52번 김은지(서울 선), 한국일보 미는 19번 유혜미(경기 진)이 수상하였다. 올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진, 선, 선의 순으로 최종 수상하였다. 미스코리아 선은 5번 이경은(충북 진), 미스코리아 선 BBQ올리브는 49번 오은영(서울 선), 미스코리아 진은 8번 김주희(서울 진)이 수상하였다.

200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으로 뽑힌 서울 진 김주희는 "많이 부족한데 뽑아 주신 심사위원에게 감사한다. 자신이 예쁘고 잘나서 뽑힌 것이 아니다. 성실히 살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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