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국방 무인 로봇 기술 학술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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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방 무인 로봇 기술 학술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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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6월 5일(금)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무인․로봇관련 정부부처, 군 및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국방 무인·로봇 기술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하였다.

*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6. 4. ~ 5) 특별분과(세션)로 개최

이번 국방 무인․로봇 학술토론회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무인·로봇 등을 활용한 신무기체계 투자확대』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방 무인·로봇 관련 기술개발 전략 및 현황을 발표하고, 정부부처, 군 및 산학연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술토론회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조동일 교수가 ‘생체모방로봇 연구개발현황 및 발전방향’, 충남대학교 석진영 교수가 ‘무인헬기의 국내기술개발 및 응용사례’, 유콘시스템 송재근 대표이사가 ‘소형무인기 사업화 및 기술개발 사례’를 발표하는 등 민간 전문가들의 초청강연이 이루어졌다.

학술토론회 2부에서는 국방 무인·로봇 기술개발 전략 및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지상·해양·항공 분과별로 주제발표를 하고 종합토의를 진행하였다.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무인자율화기술, 복합임무용 무인수상정, 정찰용 무인항공기 등 현재 진행중인 국방 무인‧로봇 기술 개발에 큰 관심을 보이는 한편, 보다 성공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민‧군 상호 우위기술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을 제시하였다.

방위사업청 기술기획과장(기술서기관 한경수)은 “첨단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 및 전쟁 수행개념의 변화에 따라, 미래 전장에서는 병사의 생존성을 보장하면서 효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국방 무인‧로봇이 핵심적 임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며, 오늘 토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과 지식을 활용하여 국방 무인‧로봇 기술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하였다.

 국방 무인‧로봇 기술수준은 2010년 최고 선진국인 미국의 78% 수준이었으나, 국정과제 추진 2년차인 2014년에는 82.1%로 급격히 상승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무인‧로봇 기술 개발 정책 수립에 있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관련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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