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까지 종북에 바친 새민련, 내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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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까지 종북에 바친 새민련, 내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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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헌재 결정은 종북의 공급원 차단이었다!

▲ ⓒ뉴스타운

지금 육참골단, 이대도강, 우산지목 등 갖가지 고사성어가 난무하는 가운데 개혁을 한답시고 시끌벅적한 새민련, 그러나 문재인이 가지고 있는 공천권에 직접 관련이 있는 새민련 의원들만 아귀다툼을 벌일 뿐 일반 국민은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지난 2년간 그 인간들 하는 이면체면 다 버린 이전투구에 야바위 짓뿐이었기에 형식적 개혁으로 사람 몇을 바꿔본들 다 그 나물에 그 밥이고 멍석이 바뀐다고 제 버릇 개 줄 리가 없기 때문이다.

새민련이 이토록 국민의 관심조차 끌지 못하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다. 쓸데없이 대선불복에 나서 민생국회를 망치고 헌재가 해산을 결정한 통진당을 정치판에 끌어들인 죄, 선거에 패하고도 반성을 하기는커녕 당권 싸움에만 몰두하는가 하면 북한의 벼랑 끝 전술까지 답습해가며 민생 국회를 망친 죄 종북 세력을 감싸고 돈 죄 등등이다. 정당이 아니라 국정의 방해물이요 애물단지다.

국회에서 법안을 심의하거나 여야 협상을 하는 태도도 영락없는 야바위꾼들의 판박이고 남북 회담에 나와 생떼를 쓰는 북한 대표부의 모습과 다른 점이 없다. 공무원 연금 개혁에 엉터리 안을 내놓고 협상이랍시고 하다가 국민의 지탄을 받자 엉뚱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을 해임시키라고 떼를 쓰다가 그것마저 실패하자 이번에는 세월호 특별법 정부 시행령을 개정하지 않으면 54개나 되는 민생법안 협의에 응하지 않겠다고 떼를 쓴다.

요는 복지부 장관이 상세한 자료로 자신들이 제출한 협상안을 반박한 괘씸한 짓을 저질렀으니 자신들을 망신시킨 분풀이를 꼭 해야겠다는 소아병적 작태에 더 해서 공무원 노조마저 잃을 위기를 모면코자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끼워 넣어 무산시키자는 얄팍한 수작이고 황 총리 취임을 막아 부패로 얼룩진 자신들의 과거를 덮자는 잔꾀다. 그러니 국민이 새민련을 정당은커녕 야바위꾼들의 집단 혹은 민생경제 인질범 수준으로 취급할 수밖에 없다.

새민련이 작금과 같이 저급한 집단이 된지는 이미 오랜 일이다. 그 이유는 종북 이념 투쟁에 함몰되어 정당으로 갖춰야 할 기본은 물론 영혼까지 잃었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권은 광우병 소동으로 기를 꺾고 큰 소리를 쳤지만 그게 안 통하는 지금은 아예 체면조차 내던지고 벼랑 끝 투쟁을 벌이고 있고 재인이 당권을 잡고도 재 보선에 대패하고 나서부터는 증세가 부쩍 악화됐다. 인물이 없고 정책이 고갈된 탓이다. 총선 전에는 민주당에도 경륜과 실력을 갖춘 인물들이 꽤 있었다.

그러나 친노가 당권을 잡으면서 그나마 인물들을 모조리 축출하고 진골 종북과 운동권 출신을 대거 공천했다. 그 때문에 일부는 새누리당에 입당했고 나머지는 재야에 묻혀버렸다. 그 결과 새민련은 정책과 인물이 없는 정당으로 전락했고 오직 이념투쟁만을 위한 정당으로 변했다. 그러나 지난 대선 때 친노를 지지했던 야권지지층은 다 흩어지고 지금은 초라한 몰골로 자멸을 앞두고 있을 뿐이다. 신뢰와 인내로 국민의 자각을 유도한 박근혜 정치의 위력이었다.

북한의 김정은은 제 친 고모부를 기관총으로 무참히 살해하여 일부 국민이 그나마 북한에 가지고 있던 한 조각 환상마저 깨버렸건만 새민련은 지금도 북한인권 법을 놓아주지 않는다. 그러나 국민은 이석기 내란음모를 밝혀낸 데 이어 통진당을 해산시켜 버린 헌법재판소와 황교안 법무장관에 갈채를 보냈고 억대 연봉을 받아가면서도 파업을 일삼는 철도노조를 응징한 최연혜 코레일 사장을 영웅 대접했다.

국민은 오늘(28일) 해직교사 노조축출 합헌 결정으로 종북의 공급원을 끊어버린 헌재에 환호하며 그 공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돌린 반면 새민련의 입지는 또 다시 위축됐다. 공무원 연금 개혁에 실패한 양당 수뇌부는 비판의 중심에 섰고 증거도 불분명한 이완구 홍준표의 뇌물수수 의혹보다 문재인이 개입된 참여정부의 사면복권 장사가 심판대에 오를 차례가 됐다. 신은미를 응징한 고교생은 영웅이 됐고 위민크로스와 어울린 새민련 의원들은 응징의 대상이 됐다. 이것이 달라진 민심이고 세상이건만 새민련은 여전히 청맹과니 같이 모르쇠로 일관한다. 모두가 종북에 영혼까지 바친 좀비가 됐기 때문이다.

이제는 노선을 바꿀 수도 없고 바꿔지지도 않는다. 바꾼다고 국민이 종북 좌파가 우글거리는 새민련의 진정성을 믿어 줄 리도 없는데다 새민련 또한 양지로 나오기보다는 그나마 한줌의 지지층마저 잃을까봐 전전긍긍하며 더욱 웅크리기 때문이다. 당이 국민의 지지를 잃은 터에 의원직마저 잃으면 실업자로 전락하거나 감옥행을 각오해야 하는데 그 때문에 이들은 일제히 봉하마을을 찾아가 북한에 돈 주고 굽실대고 서해 앞바다까지 내주려던 노무현의 죄업을 이어받을 것을 다짐하고 그의 철부지 아들을 황태자같이 떠받들며 거짓말을 늘어놓는다.

그 통에 공천권을 위협하는 김한길 천정배와 중도 층의 지지를 좀 얻어 볼 욕심에 물색없이 남의 제사에 기웃거리던 여당대표 김무성이 사정없이 물벼락을 맞고 면전에서 모욕을 당했다. 그러나 아무리 죽은 노무현을 이용해서 친노가 결집하고 민생경제를 볼모로 공갈을 쳐도 민심에 버림받은 새민련에는 내일이 없다.

국민은 이미 새민련이 종북 이념에 함몰되어 국가를 운영할 능력은커녕 구멍가게 하나도 제대로 운영 못할 못난 인간들이라는 사실도 알고 그 당의 수뇌부 인간들이라는 게 죄다 갖가지 사연으로 북한에 얽매인 좀비들이라는 사실도 잘 안다.

그래서 각자 나름대로 별 추측을 다 한다. 문 뭣이기, 정 뭣이기는 간첩이 아닐까? 그 중에는 북한에 자식을 둔 인간이나 비디오를 찍혀서 할 수 없이 이적행위를 하는 자도 있겠지? 안 됐다! 혹은 저것들이 문형표 장관 자르라고 협박하고 공무원 연금 개혁에 세월호 시행령 개정을 끼워 넣자고 요구하는 것도 국회를 공전시켜 공무원 연금 개혁과 황교안 총리 인사청문회를 보이콧하려는 못된 작전인가? 그럼 그것도 북한 지령인가? 국민 생각이 이러니 새민련이 골백번을 혁신한들 소용없는 일이다.

그런 인간들을 또 다시 국회로 보내 줄 국민도 이제는 거의 없고 무능과 독선의 대명사 문재인을 지도자급 정치인으로 생각하는 국민도 없다. 그저 한줌 종북 세력의 표 때문에 아귀다툼을 벌이다가 오물수거차에 실려 갈 쓰레기로 알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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