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노인지도자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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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노인지도자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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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의 노인지도자 양성.

^^^▲ 인하대 사회교육원 2005년 노인지도자 교육 입학식노인팀장 인사장면
ⓒ 신중균^^^

2005년도 노인교육 및 활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고령화사회문제 해결에 일조하고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교양강사의 부족현상을 개선하고 직무의 전문성을 함양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하는 노인지도자 입학식이 6월28일 오후2시 미래를 보는 노인교육의 명문 인하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선발된100명중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인천광역시와 인하대사회교육원, 각 구청에서 선발된 노인지도자 희망자들은 90%가 교육계출신으로 남, 녀 만 60세 이상으로 원서를 제출받아 100명의 서류합격자를 선발하였다.

6월28일부터 7월29일까지 화, 목, 금요일 오전반 50명 오후반 50명으로 반 편성을 하여 노인교육의 이해, 고전에서배우는 지혜, 노인교육원리, 역사, 행복한 노년, 노인상담의 실제 등, 학과를 오전반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14:00~17시까지 교육을 받게 된다.

^^^▲ 강의모습
ⓒ 신중균^^^
강의첫날 첫 시간은 교육원장(윤 금상)의 특강이 있었다. 10년 후의 세상은 어떻게 변 할 것인가?

전 세계가 미국화 될 것이며 세계 공통어가 영어로 대체되는 세계의 급속한 변화가 도래하고 있다.

이에 부응하는 노인들이 되어 미래의 노후를 설계하여야 할 것이라며 정보화에 한 발 다가서는 대처능력을 키워야한다는 내용강의가 있었다.

고령화 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노인지도자들의 의식구조가 고령화시대노인들의 미레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고착화 되어있는 노인들의 의식이 우선변해야 한다. 자식들에게 베풀기만 하던 노인들은 노인자신들이 살아갈 수 있는 경제력에 대해서 철두철미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인천광역시에서 노인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노인팀장은 말한다. 절대로 죽기 전에는 내 재산은 내가 관리하는 노인이 되자고 경제력장악을 역설한다. 노인 문제 상담에서 얻은 결과라고 했다.

앞으로 노인들의 친구로 교육차원의 대화자로서 이런 점만은 강조해야 한다고 특별한 주문을 했다.

유교적 정신바탕에서 교육을 받고 한 평생교육자의 길을 걸어온 세대노인들이 대부분을 차지한 교육생들에게 씁쓸한 얘가 될 것 같은 생각도 든다.

^^^▲ 김 용구회장의 모습.
ⓒ 신중균^^^
100명의교육생중에는 대한노인회 남구노인회장 김 용구회장의 얼굴도 보였다.

노인회를 이끌고 있는 노인회장의 교육 참여가 우리 노인들의 앞날에 밝은 희망을 안겨주고 있었다. 교육을 받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회장의 말에 동감하면서 10년 후 내 모습을 그려보기도 한다.

준비하는 노인, 정보화에 다가서는 노인, 처음 시도되는 인천광역시의 야심 찬 교육프로그램이 좋은 성과 거두기를 바란다.

노인일자리 창출효과도 거두고 고령화 사회로 이미 진입된 시점에서 어느 노인교육보다도 내실 있는 교육 참여로 역량 있는 노인지도자들이 탄생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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