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교전이 일어난지 3주기를 맞았다.적과 싸워 끝까지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6분의 장병들의 영생을 빌며 이들을 국가에 바친 유가족들께도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들이 있었기에 남북화해협력시대를 열어가는 햇볕정책 역시 가능했다.
국가안보는 대통령이나 장관 등 몇몇 사람의 힘이나 현란한 말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일선에서 묵묵히 군 본연의 임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이 있기에 지켜지는 것이다.
군수뇌부는 오늘을 계기로 무엇이 진정한 군인정신인지 되새겨보기 바란다.
2005년 6월 29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정현(金廷炫).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