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황석정의 과거 19금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 2층 디지털공연장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보고 있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당시 신지훈은 나이 많은 출연진들과 함께 하는 것에 대해 "방송은 처음이라 기본적으로 긴장을 많이 했다. 대본을 못 들겠더라. 대선배님들이라 조금 무서웠지만 지금은 너무 잘해주신다. 황석정 선배님은 '아들, 아들' 해주신다"고 말했다.
이에 취재진은 황석정에게 "신지훈을 왜 예뻐하느냐"는 질문을 던진다.
이에 대해 황석정은 "예쁜 사람이라 예뻐한다. 나도 부산인데 이 친구도 부산이더라. 죽이 척척 맞았다. 남자로서의 욕정을 느낀 것은 없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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