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혜영의 '응답하라 1988'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영화 '나의 독재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해일을 향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류혜영은 지난 2월 한 패션 매거진과의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해일이 '상남자'라면 설경구는 섬세한 스타일이다. 하지만 반대의 면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민을 얘기하면 박해일은 오랜 고민 후 길게 말해주고 설경구는 추상적으로 '열심히 해',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준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8일 tvN '응답하라 1988' 제작진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류혜영, 혜리, 박보검, 류준열,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등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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