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모닝와이드 '잠든 기억력을 깨우는 비법'편이 13일 방송됐다. SBS 모닝와이드는 인천에 사는 31세 주부가 젊은 나이에 찾아온 기억력 저하와 건망증 때문에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을 소개하면서 기억력을 개선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방송에 소개된 김은희(43세)씨 가족은 식단을 바꾸면서 기억력과 집중력이 좋아졌다. 특히 김씨의 딸 조은교(15세)양은 영어가 38점에서 88점으로 50점정도 올랐을 정도로 효과를 봤다. 김씨 가족의 기억력과 집중력 개선의 비법은 바로 비파엽이다.
비파엽은 중국 서남부가 원산지인 장미과 나무인 비파나무의 잎으로 우리나라 남해안 지역에서 자생하며 열매와 잎이 식용과 약재로 사용된다. 방송에 출연한 정준택 한의사는 "비파엽은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혈관을 보호하고 뇌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서 기억력 개선 및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비파엽의 효능을 소개했다.
또한 비파엽 추출물은 국내 제약회사 한국인스팜이 2008년부터 7년동안 진행한 연구와 임상시험에서 신경세포가 손상된 동물의 신경세포보호를 통한 기억력개선이 확인되었고, 16세에서 19세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리활성기능 2등급 판정을 받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바이오기업 보타바이오에서 출시한 '메모리업 스마트'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중에서 유일하게 비파엽 추출물을 함유하여 제조된 제품으로 본격적인 대입 수시경쟁이 시작되는 여름학기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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