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문화마당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화려한 공연을 지난 4월 30일 시작으로 5월 30일(토)까지 상설공연이 준비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 인도에 특설무대를 꾸미고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을 상시 야외축제마당으로 탈바꿈시킬 광화문 문화마당에서는 무용, 클래식, 국악합창, 브라스 밴드, 오케스트라, 아카펠라 등의 각 장르별 예술가들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다.
류무용단(대표: 류영수)은 오는 5월 19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박병천류 진도북춤’ , ‘이매방류 입춤’ , ‘수건춤’ , ‘부채입춤(안무:류영수)’ , ‘부채춤’ 을 비롯해 ’심청‘ , ’붉게 물들다‘ 등 다양한 창작무용도 선보일 예정이다.
2003년 창단된 류무용단은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로 구성된 전문예술단체이다.
류영수 대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이매방류) 이수자이며, 제33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무용부 장원, 제17회 한밭전국국악대전 명무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실력을 겸비한 무용가이며 현재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면서 후학양성과 더불어 왕성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광화문 문화마당은 신선한 봄하늘 아래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 광화문에서 각 장르별 최고의 전문예술가들과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예술가들이 모여 연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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