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피해자 보호 활동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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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피해자 보호 활동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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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경찰서 ⓒ뉴스타운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창경 70주년을 맞아“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가 추진되어 피해회복과 피해자 보호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내실 있는 보호활동을 수행하고자 피해자 전담경찰관을 설치 운영 중에 있다.

실제로 지난 4일 술값 문제로 시비를 하던 A씨가 일면식도 없는 피의자로부터 안면부위를 폭행당하여 의식불명의 중상해를 입고 치료 중 사망하여 피의자가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피해자 전담경찰관은 유족을 위해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 연계하여 치료비와 장례비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갑작스러운 A씨의 사망으로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있던 A씨의 아들을 위해 재학중인 대학교 장학발전기금본부에 협조 요청하여 특별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남은 학기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전액 지원받고 재학 중 안정적으로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교내에서 공공근로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와 별도로 검찰청 범죄피해자구조심의회에 유족구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관련단체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A씨와 단둘이 살다 이런 일을 당한 A씨의 아들은 아버지의 사망이라는 정신적인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수천만원의 치료비와 장례비를 지불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하였으나 피해자 전담경찰관이 이를 먼저 알고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주고, 그것도 모자라 향후 무사히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주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문감사관 이선경 경감은“피해자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등 피해자가 두 번 눈물짓지 않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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