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고래집산지 울산, 세계 이목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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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고래집산지 울산, 세계 이목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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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차 국제포경위원회 (IWC)연례회의 개최

^^^ⓒ 김형택^^^

제57차 국제포경위웡회(IWC)가 20일 개막식을 선두로 본격적인 의제에 돌입했다. 21일 66개 회원국 600여명이 참석한 울산 롯데 호텔2층 대 회의실에는 25개 안건의 자문위 국가,과학조사, 포경확대등을 비롯 남 대서양 보호구 신설등을 첫 의제로 다루었다.이날 포경재개에 따른 각국의 열띤 찬반토론이 갑론을박으로 이어지고 찬성20, 반대28표로 신중히 부결되었다.

한편 한국은 찬성도 반대도 아닌 무효표로 중간자 입장의 소극적 의사를 표명했다.이날 오후 5시를 넘기며까지 치러진 전체회의는 국제규모의 회의답게 차분하고 박진감있게 진행되었으며 국내유수의 미디어진들과 울산 포스트등의 기자들이 취재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덴마크 출신의 헨릭 피셔의장은 시종일관 편만한 표정과 사회로 회의 진행을 매끄럽게 끌고갔으며 참가국 대표들은 불편한 표정없이 자국의 이익을 위한 이국에서의 대규모 회의를 만족스러워했다.

울산 포스트 이철수대표는 김택국장을 통해 국제포경위원회 회의장 이모저모를 스켓치하고 유창한 영어로 국제 기자들과의 우의를 돈독히 하였다.

현재 울산에는 외국 대표진을 비롯 기자단 906명이 롯데,현대등 4군데의 호텔에 숙소를 정하고 동북아 포경의 집산지였던 울산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며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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