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파퀴아오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대결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메이웨더의 과거 인종 차별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메이웨더는 지난 2012년 자신의 트위터에 "제레미 린은 좋은 선수이긴 하지만 과대 포장되고 있다. 그 이유는 그가 아시아인이기 때문이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앞서 메이웨더는 2010년 매니 파퀴아오에게도 "내가 난쟁이를 걷어차며 악단에서나 활동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그 노란 얼간이는 나에게 밟힌 후 초밥과 개고기를 대접하게 될 것"이라고 거친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다음 달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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