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를 저지른 김 일병은 사건후 내무반을 빠져 나왔다가 동료 부대원들에게 붙잡혀 현재 육군 중앙수사단과 헌병대의 조사를 받고 있다
육군에 따르면 이 부대 소속 김모일병은 평소 선임병들도 부터 욕설 등에 언어적폭력에 시달렸으며 경계근무를 마치고 다음번 근무자를 깨우던 도중에 언어폭력을 한 선임병의 얼굴을 본 순간 화가치밀어 올라 충동적으로 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 진다.
이 사고로 소대장 '김종명'중위와 전영철 상병을 포함한 상병 7명 등 모두 8명은 현장에서 사망 하였으며, 김유학(22)일병과 박준영(22)일병은 다리에 관통상을 당하여 인근 양주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날 사고로 숨진 소대장 김 중위는 이달 30일 전역을 앞두고 후임 소대장과 합동근무를 서던 중에 변을 당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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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태령, 이건욱, 조정욱 상병의 시신이 안치된 곳은 ~국군양주병원#이고시오~
고 전영철, 김인창 상병의 시신이 안치된 곳은 ~ 국군벽제병원#이고시오~
고 박의원, 차유철 상병의 시신이 안치된 곳은 국군수도통합병원#이고시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