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희 심초음파 연수강좌’가 오는 4월 12일(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초음파’를 슬로건으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경희 심초음파 연수강좌는 기본 심초음파부터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심장질환 등 최신 정보까지 모두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심초음파를 직접 시행할 수 있는 Hands-on Session을 알차게 준비했다.
이날 오전 세션은 총 3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김권삼 교수(경희의대)와 채성철 교수(경북의대)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심초음파의 원리와 기계조작법-김계훈 교수(전남의대), △기본 심초음파 검사(LIVE)-손일석 교수(경희의대), △도플러 심초음파 검사(LIVE)-이상철 교수(성균관의대)의 강연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박종춘 교수(전남의대)와 심완주 교수(고려의대)가 좌장으로, △좌심실의 수축기능 평가-조구영 교수(서울의대), △좌심실의 이완기능 평가-정해억 교수(가톨릭의대), △Heart Failure Case-황석재 교수(경상의대)의 강연이 진행된다.
3부에서는 장경식 교수(조선의대)와 김동수 교수(인제의대)가 좌장으로, △초보자의 흔한 실수: artifacts, normal variants-김용진 교수(서울의대), △초보자도 알자: Strain for Beginners-심지영 교수(연세의대), △Hemodynamic Assessment and Tei Index-김우식 교수(경희의대)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세션은 4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으로 1부에서는 이방헌 원장(서울송도병원)과 윤호중 교수(가톨릭의대)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Chamber Quantification-홍그루 교수(연세의대), △초보자도 알자! Stress Echo-황희정 교수(경희의대), △초보자도 알면 좋다! 경동맥 초음파-박재형 교수(충남의대)의 강연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정진원 교수(원광의대)와 권 준교수(인하의대)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심장판막질환(Ⅰ), 협착증(MS, AS)-박승우 교수(성균관의대), △심장판막질환(Ⅱ), 역류증(MR, AR, TR)-임세중 교수(연세의대)의 강연이 진행된다.
3부에서는 배종화 교수(경희의대)와 김기식 교수(대구가톨릭의대)가 좌장으로, △심초음파와 심장병-양동헌 교수(경북의대), △대동맥질환-송재관 교수(울산의대), △심우심실 평가 및 폐동맥 고혈압-정욱진 교수(가천의대)의 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4부에서는 김종진 교수(경희의대)와 신준한 교수(아주의대)가 좌장으로, △심초음파와 심장병: 심근증-송종민 교수(울산의대), △심초음파와 심장병 :심낭질환-하종원 교수(연세의대)의 강연이 진행된다.
2015 경희 심초음파 연수강좌 부위원장인 김우식 교수(경희대학교병원 심장내과)는 “심초음파는 심장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 심장질환에 관심이 있거나 진료에 참여하는 의료인이라면 반드시 이해가 필요한 분야”라며, “심초음파를 처음 접하거나 심초음파에 관심이 있는 개원의, 전공의, 간호사 및 의료기사를 대상으로 2003년부터 매년 경희 심초음파 연수강좌를 개최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연수강좌가 모두에게 유익하고 기억에 남는 연수강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초음파’를 주제로 개최되는 경희 심초음파 연수강좌는 기본적인 검사임에도 불구하고 기초적인 교육과정이 부족한 실정에서 심초음파를 처음 시작하려고 하는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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