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립도서관이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찾아가는 '시립도서관 행복드림(Dream) 서재'를 4월 1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행복드림(Dream) 서재'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카페나 관광객 쉼터 등 다중이용 장소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도서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시립도서관에서 이용시민의 특성을 고려하여 신간도서 50권을 선정, 제공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행복드림서재는 산성시장 내 위치한 '휴그린 북카페'와 '문화카페 마루', 옥룡동에 위치한 '커피공주'와 옥룡동 주민자치센터의 '열린도서실',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청사 내 1층 민원인 쉼터에 위치한 '코코트리 카페' 등 총 6개점이다
서난원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 행복드림서재를 확대, 운영해 어디서나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세대, 계층 간 책으로 소통하여 품격 높은 행복 공주 실현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시립도서관(☏840-2229, 8955) 또는 홈페이지(www.gongjuli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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