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조선왕조실톡' 작가 무적핑크가 '썰전'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썰전'에 게스트로 출연한 무적핑크는 MC들의 캐릭터를 딴 어진화사(왕의 초상화)를 그려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무적핑크는 현재 연재 중인 '조선왕조실톡'에 대해 "난 역사 만화가 아니라 일상 만화를 그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냥 일상 이야기다. 단지 조선시대서 소재를 얻었을 뿐"이라 설명했다.
한편 무적핑크의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최근 그가 밝힌 웹툰 작업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4일 무적핑크는 자신의 SNS에 "메신저 이모티콘은 이렇게 만듭니다. 생각나는 대로 아이디어 스케치. 붓펜으로 그리는데, 아이고 잘 써져! 붓스타그램. 이모티콘. 오밤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적핑크만의 개성이 담긴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붓 펜으로 그렸음에도 섬세한 표현력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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