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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둥지 발달지원센터가 부곡동 715-1로 2005년 4월 9일에 새롭게 이전한 이후 5월 9일(월)부터 아동주간보호센터를 개원했다.
아동주간보호센터는 만 5세 이상 12세 이전의 정신지체 및 발달장애 아동이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또한 성인 주간보호센터가 같은 달 23일(월)부터 개원하면서 만 18세 이상 중증정신지체 및 발달장애인들로 이용대상자들을 현재 모집하고 있다. 별도로 장애학생 방과후 교실이 2003년 9월에 이미 문을 열고 운영되었으며 현재 중・고등학생들이 14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여러 가지 이유에서 그 사업의 필요성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선 첫째 장애인 가족들이 항시 보호의 따른 부담감을 경감시키고 사회・경제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대부분 경제적 생산성을 가진 부모가 장애인자녀로 인하여 경제적 근로능력을 상실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이에 이런 장애인을 주간에 맡아 줄 시설이 절실히 필요하다. 현재 이용대상자의 전반 정도도 부모 모두 일을 하는 맞벌이부부임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둘째, 가족지원차원에서 장애인으로 인한 만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가족들의 스트레스 감소와 장애부양과 경제적 부담감으로 인한 부부갈등을 해소하는 상담을 실시하여 부부간의 위기관리능력을 높여 주고 있다.
셋째, 지역사회 자원(자원봉사자, 지역공공기관이용, 각종 행사 참여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 여가활동프로그램 차원에서 각종의 문화활동에 참여하여 장애인 스스로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지지자로 형성하게 해준다.
이렇게 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통합된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의 활동은 수용시설 내에 수용하여 많은 예산을 국가가 책임지고 장애인들에게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환경으로부터 개별 단위의 가족이 책임지며 지역이 함께 동참하고 국가가 적은 예산으로 센터를 지원할 때 장애인의 삶의 질에 대한 향상은 최대화 될 수 있게 될 것이다.
빛과 둥지 발달지원센터는 발달장애아동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교육과 직업훈련을 고루 갖춘 전문 발달장애인 전문 서비스기관으로 안산시를 장애인 복지발전에 좀더 한층 성장시키는 역할을 감당해 나가고 있다.
문의 사항: 전 화 031-405-0953, 0957 (담당: 황유신)
이메일: youshin001@hanmail.net
홈페이지: www.bitdo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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