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서장 장권영)는 노상에 주차 돼 있는 차량에서 손목시계, 스마트폰, 신용카드 등을 훔쳐 훔친 신용카드로 금반지를 구입한 A모(32)씨를 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3월18일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A씨는 3월2일 오전 1시경 천안동남구 소재 노상에 주차 돼 있는 B모(33)씨의 차량에서 손목시계, 스마트폰, 신용카드 등을 훔친 뒤 신용카드로 같은 날 11시 금반지(시가 42만원 상당)를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조사결과 A씨는 같은 방법으로 총10회에 걸쳐 금품(시가742만원 상당)을 훔쳤으며, 훔친 카드로 7회에 걸쳐 금반지 8개(시가190만원 상당)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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