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준수, 나·나의 가족·남에게 행복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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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규 준수, 나·나의 가족·남에게 행복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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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규 지키는 아름다운 운전습관을 생활화 하자

▲ 아산경찰서 온천지구대 경사 주정민 ⓒ뉴스타운

산골짜기에 쌓인 잔설이 녹아 흐르는 시냇물 소리와 따뜻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며 생동의 계절 봄이 성큼 다가 왔음을 느껴본다.

그러나 따듯한 봄기운에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사고도 늘어가고 있어 경찰에서도 사망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각급 학교의 개학과 더불어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 교통사고의 수가 늘어가기에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되었다.

특히, 우리나라가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교통사고는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며 교통사망사고 피해자의 70%가 60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어르신 교통사망사고가 많은 이유는 고령화가 심화된 원인도 있지만 아무래도 행동이 더디고 순간 대처능력이 젊은 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인 이외에도 신체적으로 불편하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를 선호하게 되어 무단횡단의 횟수가 많고 교통법규에 대한 인지도 미흡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유발된다.

이에 경찰서에서는 교통약자인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광조끼, 반사 모자 등 교통사고 예방용품을 나눠주고 있으며, 매일 노인정,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찾아가 교통사망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산경찰서는 3월6일부터 20일까지를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사고 취약지역에서 신호위반·음주운전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지도와 단속을 병행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있다.

자동차 2천만대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누구에게나 교통사고로부터 자유로울 순 없고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가족들에게 엄청난 슬픔과 고통을 안겨 준다.

운전자들은 나의 삶과 가족들에게 고통과 슬픔을 주지 않기 위해서 교통법규를 지키는 아름다운 운전습관을 보행자들은 교통 및 기초 지키기를 생활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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