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련 상지대 흔드는 좌파세력을 향해 규탄 성명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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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련 상지대 흔드는 좌파세력을 향해 규탄 성명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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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련(범시민사회인사들)이 상지대를 뒤흔드는 좌파세력을 규탄하고, 교육부는 상지대를 정상화시켜 교육의 정의를 세워야 한다는 성명서를 냈다

성명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들이 지금 상지대를 흔들어 대고 있다. 민주를 가장하여 독재를 일삼고 자유를 가장하여 사유재산을 강탈하는 좌파세력들의 오만방자함이 극에 달하고 있다. 우리는 또다시 벌어지고 있는 좌파들의 상지대 흔들기를 보면서 지난 3월 5일 리퍼트 미대사 테러사건과 유사점이 많다는 사실을 목도한다. 미대사에게 칼을 휘두른 좌파운동권은 아이러니컬하게도 평화를 주장했다. 평화를 위해 테러, 폭력을 불사하는 이들과 전세계 테러조직인 IS가 다르지 않으며, 특히 이들의 평화가 북한 동포들을 죽음의 굶주림으로 내몰고 있는 김정은 일당을 위한 평화라고 했을 때 누가 이들의 주장에 동의 할 수 있단 말인가.

상지대를 무차별적으로 흔들고 있는 좌파들의 행태도 마찬가지의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법을 어기고 군림하려 할 뿐만 아니라 거짓과 공갈 협박을 일삼으며 신성한 학원을 어지럽히는 이들의 모습 속에 진실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들이 그동안 내세웠던 민주화와 참교육의 민낯이 이러한 것이었다면 국민과 상지대 가족들은 철저히 속아왔던 것임을 토로하지 않을 수 없다. 십 수 년을 끌었던 상지대사태는 엄정한 재판을 통해 좌파들이 주장하는 것과는 달리 김문기 총장이 상지대의 설립자이며 공금을 횡령한 사실이 없다는 판결을 하였다.

이후 드러난 사실을 보면 김문기 설립자를 재판에 회부하고 점령군처럼 들어선 이들이 학생의 등록금으로 결제되는 카드를 안마시술소 등 유흥비와 개인용도에 사용했으며 온갖 불법적 행태를 벌였다는 사실이 자체감사를 통해 밝혀져 국민을 경악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단 한마디 반성도 없으며 미안해하지도 않는다. 도리어 억울하다며 스스로 공갈 자해하듯 있지도 않은 말을 만들어 무고한 사람들과 상지대를 난도질하려 한다. 저질도 이런 저질은 드물다. 이러한 막무가내 양아치들은 신성한 학원이 아니라 교도소 철창 아래가 적합하다.

사법부의 판결에 의해 설립자의 신분으로 다시 돌아온 김문기 총장을 또 다시 몰아내고 상지대를 불법적으로 장악하기 위한 좌파들의 온갖 획책이 벌어지고 있지만 더 이상 진실을 가릴 수 없으며 국민을 속일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가 되었다. 한 번은 속지만 두 번은 속지 않는다. 오히려 겉과 속이 다른 좌파세력들의 불순한 의도와 수법에 환멸감만 커질 뿐이다.

최근 이들의 거짓주장과 욕심에 편승하여 큰 실수를 하고 있는 야당의 의원들은 더 이상 스스로의 앞길에 재를 뿌리지 말고 무엇이 진실인지 두 눈 똑바로 떠야 할 것이다. 일방적으로 상지대 사태를 일으킨 이들의 말만 듣고서 진실을 호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세간의 비판에 귀 기울여야 한다. 상지대 문제를 조금만 더 진지하게 들여다보면 양심 있고 물정을 아는 인사들은 결코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우리의 견해다. 미대사를 테러한 김기종의 국회내 활동을 도운 의원들이 난처한 심정을 피력하는 모습 속에 타산지석이 있음을 냉철하게 돌아봐야 할 것이다.

 최근 좌파들의 요구에 의해 재차 이뤄졌던 상지대와 김문기 총장에 대한 감사결과는 사태를 직시할 수 있게 만드는 중요한 사례로 비춰지고 있다. 감사결과는 김문기 총장의 비리와 월권행위는 한 건도 없으며 좌파들의 의혹과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불필요한 감사를 통해 상지대가 본 손해는 적지 않다. 근거 없이 의혹을 부풀리고 거짓말이라도 일단 때리고 보자는 심리는 낙후한 사회에서나 볼 수 있는 저급한 심리이자 작태라는 점에서 한심함과 안타까움을 감출 수가 없다.

특히, 무고하게 감사를 요구하여 해교행위를 한 좌파운동권 정대화 교수는 모 주식회사의 최대주주 및 대표인 것이 밝혀져 겸직 금지 실정법을 위반한 사실이 있다고 한다. 그 결과 파면되었지만, 겉으로는 정의를 주장하나 철저하게 이권을 따지며 이해관계에 따라 춤을 추는 상식 밖의 모습을 재차 확인한 사건이었다.

학교법인카드로 룸싸롱 등 유흥비를 계산한 비리사실과 허위사실 유포 등 해교행위에 따라 물의를 빚은 교직원들을 적법하게 처리한 것은 좌우 이념을 떠나 사회적 정의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데 백번 동의한다. 도덕적으로 함량이 떨어지는 교직원들이 활개를 쳐서야 신성한 상아탑이 구현될 수 없는 것이다. 이제 상지가족들과 국민이 냉정하게 돌아볼 때이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더 이상 도약과 발전을 꿈꾸는 상지대를 무고하게 흔들어 대지 말라!

-정치권과 언론 그리고 시민사회는 정대화 전 교수를 비롯한 상지대 불란 세력들의 일방적인 주장과 선동에 휘둘려 오판하지 말라!

-교육부는 상지대에 대한 최근의 감사결과를 신속히 공개하고, 좌파들에 의해 장악되었던 과거 17년 동안의 비정상적 학교운영에 대해서도 엄격한 감사에 즉각 착수하라!

-교육부는 상지학원 이사회와 김문기 총장에 대한 편견과 오해로부터 벗어나 객관적인 평가와 판단을 통해 교육행정의 정의를 세우고, 상지대학교가 안정을 되찾아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당장 취하라!

이상의 요구가 실현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만약 요구가 묵살되고 무고하게 상지대 흔들기가 계속된다면 전 국민의 힘을 모아 사회혼란세력들을 이 땅에서 몰아내기 위한 전면적인 투쟁을 불사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2015. 3. 9

상지대 좌파 비상대책위원회를 규탄하는 범시민사회인사들

이갑산(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 조동근(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서정갑(국민행동본부 대표), 김정수(자유교육연합 상임대표), 이명희(한반도선진화재단 교육연구소장), 최인식(한국시민단체협의회 집행위원장), 강태욱(민주주의이념연구회 회장), 이헌(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공동대표), 김길자(대한민국사랑회 회장), 김순희(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상임대표), 박명규(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 공동대표), 박찬성(반핵반김국민연합 상임대표), 서종환(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상임공동대표), 안찬일(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이계성(반교척국민연합 공동대표), 정미홍(정의실현국민연대 상임대표), 정베드로(북한정의연대 대표), 주옥순(엄마부대봉사단 대표), 홍순경(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강미순(단비봉사단 단장), 강사근(대한민국미래연합 상임대표), 강동형(뉴라이트제주연합 상임대표), 강성규(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상임대표), 계광근(박력해병모임 회장), 권명호(나라사랑어머니연합 대표), 김갑재(환경과복지를생각하는시민의모임 상임대표), 김경성(나라사랑시민연대 대표), 김관희(건강증진실천협의회 이사장), 김광문(숲사랑시민모임 대표), 김덕근(바른태권도연합 대표), 김병관(네티즌구국연합 상임대표), 김석주(독도수호애국단 총재), 김선홍(인천에코넷 대표), 김용호(21녹색환경네트워크 대표), 김정식(구국안보연합 대표), 김종일(뉴라이트학부모연합 상임대표), 김진관(아리수환경문화연대 대표), 김충환(동북아평화와한반도통일연구원 이사장), 박두철(국가중흥회 회장), 박상학(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박효서(한국태극기선양회 중앙회장), 서강석(전국시민단체총연합 상임대표), 성기종(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교육위원장), 염덕길(자유민주국민운동 공동대표), 오의교(3.1정신선양회 회장), 원인호(한국발명운동연합회 회장), 이기남(한국청소년육성회 회장), 이성금(해병대전우회서울연합회 회장), 이정은(행복마을센터 대표), 이태환 (특전사환경연합회 총재), 이현칠(인천시민어버이대학 이사장), 장기정(자유청년연합 대표), 전대열(사회안전중앙회 이사장), 전상제(학교폭력예방범국민운동본부 대표), 전정환(국민안전운동본부 총재), 정영모(정의로운시민행동 대표), 조대용(독도칙령기념사업국민연합 대표), 최대집(자유개척청년단 대표), 최병국(해병대구국결사대 대장), 최병환(환경과사람들 대표), 최석만(한국미래포럼 집행위원장), 최윤정(뉴리더국민연합 공동대표), 최용봉(뉴서울시민연대 상임대표), 한재욱(전국환경단체협의회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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