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불청객 황사, 호흡기 질환 원인
스크롤 이동 상태바
봄의 불청객 황사, 호흡기 질환 원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출 시 마스크 · 안경· 선글라스 착용 필수

▲ 담양소방서 곡성119안전센터 지방소방교 염철호 ⓒ뉴스타운

최근 중국에서 발생돼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미세먼지, 즉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중에 떠도는 미세먼지가 평소보다 더 많아졌다.

황사는 주로 중국 북부나 몽골의 건조, 황토 지대에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강하하는 현상 또는 흙먼지를 말한다.

그리고 황사의 또 다른 표현으로 알고 있는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물질로 대기 중에 오랫동안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직경 10㎛ 이하의 입자상 물질이다.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가 연소될 때 또는 제조업·자동차 매연 등의 배출가스에서 나오며, 기관지를 거쳐 폐에 흡착되어 각종 폐질환을 유발하는 대기오염물질이다.

황사가 발생하게 되면 그 속에 미세먼지가 같이 유입되는 것을 통틀어서 대부분 황사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이 황사에 노출되게 되면 우리 호흡기에 정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를 착용 후 외출을 해도 우리 호흡기에 유입이 되는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더 심하게 미세먼지가 우리 호흡기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모두 주의해야 한다.

또 외출 시에는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쓰고, 외출 후에는 양치질과 손·발 등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는 개인위생 습관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앞으로 더 따뜻해지면서 황사가 더 심해질 것이다. 그 전에 미리미리 대처 방법을 알고 호흡기 질환에서 우리의 건강을 예방하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