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배우 한기원-한기웅의 봉사 소식이 화제다.
지난 3일 제니스미디어콘텐츠 측은 "한기원과 한기웅이 팬들과 함께 유기견 보호 센터를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제니스미디어콘텐츠 측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한기원과 한기웅은 팬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폐쇄 위기에 처한 유기션 센터 '애린원'을 찾았다.
'애린원'은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유기동물보호시설로 이효리, 김효진 등 연예인들의 기부와 봉사로 유명해진 곳이다. 또한 수 천명의 자원봉사자가 다녀간 곳이기도 하다.
평소 동물을 사랑하던 두 남자는 "이번 봉사를 통해서 진심으로 '애린원'의 유기견 2천 마리가 또다시 버려질 위기에 처하지 않길 바란다"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한기원-한기웅은 컴백에 앞서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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