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의원 오마이뉴스의 편파보도 행태 강하게 비판
^^^▲ 전여옥 홈페이지에 있는 오마이뉴스 전여옥 "대학 나온 사람이 대통령돼야 자료사진 ⓒ 전여옥 홈페이지에서 ^^^ | ||
바로 오마이뉴스 6월3일자 전여옥 "대학 나온 사람이 대통령돼야"기사에 대해 전의원의 해명과 불편한 전의원의 심기를 표하고자 적은 글로 이글에 대해 수많은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다.
‘오마이뉴스가 6월 3일 또 한건의 사고를 쳤습니다’로 시작하는 이글은 “전여옥 의원이 CBS라디오의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에 출연 "대통령은 대학 나온 사람이 돼야 한다"며 "국민의 지식과 학력 수준도 대졸자가 60%이니 다음 대통령은 대학을 다닌 경험이 있는 분이 적절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발언했다고 보도했고 이는 '고졸 대통령'인 노무현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이라고 덧붙였다”며 이는 오보라는 주장이다.
전의원은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대담에서 "대학 나온 사람이 대통령 되어야 한다"는 멘트의 본질적인 의미는 "학력 컴플렉스가 없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밝혔고. 또 "주변에 무학인 분들도 있고 학교 근처에도 안 갔지만 따뜻하고, 많이 배운 분에 대해서 존중한다"며 학력이 인간을 평가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님을 밝혔다며
전의원의 "대학 나온 사람이 대통령 되어야 한다"는 발언은 학력지상주의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배우지 못한 것에 콤플렉스를 지니고, 배운 사람들에 적개심을 품고 있는 사람이 다시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의미였다는 것.
헌데도 오마이뉴스는 전의원 스스로 대담에서 "그 말의 본질적인 의미는 학력 콤플렉스가 없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전의원을 학력지상주의자로 몰아부쳤다는 주장이다.
글은 “대선에까지 큰 영향을 미친 사기꾼 김대업 의인만들기를 비롯해, 뉴스게릴라 '앙마'의 자작기사 논란에 휩싸인 효순-미선양 광화문 촛불시위보도까지 오마이뉴스의 게임 문법은 이제 식상할 지경이다.”며 “오마이뉴스는 전의원에 대한 스토커질을 그만 두라”고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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