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구려지도 ⓒ 뉴스타운^^^ | ||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던가. 그동안 선생님의 입으로 듣고 역사 교과서에 실린 지도에서만 보아오던 대고구려의 역사를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평생에 다시없는 기회가 올 여름 펼쳐질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행정자치부 지원사업으로 (사)한국농어촌복지연구회가 주최하고, 인터넷신문 (주)뉴스타운이 주관하는 ‘2005 청소년 통일역사기행 고구려역사유적답사’(이하 고구려 대탐방)가 바로 그것.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농어촌복지연구회 측은 특히 “문화의 혜택에서 소외되어온 농어촌의 모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워주고 농어촌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필요가 있어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중국과 마찰을 빚고 있는 동북공정 프로젝트에 대항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우리민족의 뿌리를 찾아 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수없이 제기돼 온 바 있어, 이번 고구려 대탐방의 의미는 더없이 남다르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고구려 대탐방은 소외된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문화혜택을 주고자 하는 농어촌 복지 문화사업으로, 농어촌 청소년들은 우리의 옛 영토였던 고구려 지역을 방문하여 민족의 자긍심과 국토 사랑의 정신을 기르게 하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고구려 대탐방을 주최하는 나종근 회장과 주관하는 뉴스타운 손상윤 회장은 “출신지역과 생활환경이 다른 전국의 농어촌 청소년들이 고구려 역사체험활동을 통해 한마음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에게 잊혀진 북방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라나는 농어촌의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옛 땅인 고구려 지역을 방문하게 함으로 인해 우리 역사의 투철한 역사관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5 청소년 통일역사기행 고구려역사유적답사’는 오는 8월 8일부터 13일 까지 총 5박 6일 동안 이어질 예정이며 주로 고구려 역사유적지. 백두산 등을 돌아볼 계획이다.
통일기행 참가 대상자는 대한민국 농어촌 청소년 고등학교 1~2학년 만 참가할 수 있으며, 예상인원은 남.녀 각각 40명, 총 80명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최소비용 25만원(비행기, 숙박, 유니폼, 모자, 배낭 등 일체지원 (용돈제외))만 준비하면 흥미진진한 고구려 대탐방을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참가접수는 6월 7일부터 25일까지 주관사인 뉴스타운(www.newstown.co.kr)에서 인터넷 접수를 받으며, 최종 선발자 발표는 7월 4일 뉴스타운을 통해 발표한다.(접수자가 많으면 소정의 과제를 제출하여 선발한다)
고구려 대탐방에 응시할 청소년들은 뉴스타운 “농어촌 청소년 고구려 역사 대장정” 행사 페이지에서 접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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