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보다 더 잘하는 당신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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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보다 더 잘하는 당신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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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의 흉계, 친노 종북의 행태의 일탈이 초래할 결과

北에서는 2013년 12월 12일 장성택처형 보도문에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수백 번 바뀌어도 “변할 수도 바뀔 수도 없는 것이 백두혈통”이라며 “우리 당과 국가, 군대와 인민은 오직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동지 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고 선언을 했다.

北에서는 기회만 있으면 충성을 맹세하고 ‘최고존엄’ 타령으로 해가지고 날이 새는 가운데 노동신문은 해외에서도 김정은에 대한 칭송이 끊이지 않는다며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는 ‘재중조선인총연맹’ 신년인사를 보도하는 등 김정은 칭송에 혈안이 돼있다.

그에 반하여 南에서는 박창신 신부 등 종교인, 김영오 유경근 등 단원고 유족, 민노총, 전교조 등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하여 부정선거로 당선 된 가짜 대통령, 세월호 침몰 살인마, 제2유신 독재자, 대통령직 퇴진요구 등 온갖 인신공격과 인격모독 비난비방저주가 들끓고 이들의 눈치를 보고 비위를 맞추기에 바쁜 언론과 논객이 이에 영합 동조하고 있다.

보다 심각한 현상은 자칭 보수를 표방하던 언론과 ‘애국’을 떠벌이던 인사들이 야권과 친노 종북세력의 대선불복과 청문회를 빙자한 정권배격투쟁에 은연중 동조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더니 문창극 총리후보 낙마를 계기로 인사에 대한 무능 비판, 대통령의 소통부족 비난 ‘친박 홀대’ 성토 등 비판에 까지 이르렀다는 사실이다.

북한 대남모략선전선동기구 조평통을 뺨칠 정도로 비열한 김영오 유경근 등 단원고 유족 등의 욕악담 저주와 정청래 등 친노와 종북세력의 망발 패악질, 이재오 등 여권 내 친이 일각의 망동은 일일이 예거할 필요를 못 느낀다. 그러나 3류 언론과 저질논객(?)들의 개그 성 비판과 조롱조의 논평은 차마 눈뜨고 봐주기 어려운 꼴불견의 극치를 이룬다.

문제는 단원고 유족과 일부 종교인 및 노동계, 야권 종북성향 인사들이 보여 온 행태는 北의 대남모략선전정치투쟁선동과 무관치 않다는 데 있으며, 소위 보수진영 인사들의 극렬한 비난언동이 국내 종북반역세력에게 반정부투쟁 명분과 힘을 보태줄 뿐만 아니라 북괴의 정권타도 체제전복투쟁과 대남파괴공작에 악용당할 소지가 크다는 점이다.

6.25 남침 전범집단, 천안함 폭침 테러범 김정은 일당이 박근혜가 유력한 대권주자로 부상한 2005년 이래 2015년 현재까지 만 10년 이상에 걸쳐서 ‘제2의 유신’ 부활과 제2의 한강기적 실현에 대한 우려와 극도의 반감을 드러내고 남한 내 친노 및 종북과 결탁, 온갖 비난비방과 욕악담 저주는 물론 전쟁 및 테러 살해위협으로 박근혜 이미지 훼손과 지지도 추락에 광분하였다.

특히 18대 대선 이후에 집중 된 북한의 욕악담 저주와 극렬한 비방중상 모략선전선동을 살펴 보면 북한 국방위, 총참모부, 조평통, 반제민전, 노동신문, 중앙통신의 성명 담화 논평 - 남한 내 야권, 친노 및 종북세력의 정권타도체제전복투쟁 - 여당 내 친이계 일각 - 일부 보수 언론 및 논객 주장과 논조가 은연중에 연계 상통하고 있다는 의심을 갖게 한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 박근혜 괴뢰역적패당, 괴뢰보수패당, 유신독재부활, 유신의 망령, 신나치, 유신독재자의 말로, 3.15 부정선거능가 정치쿠데타 (우리민족끼리 2013.10~11월)

○ 박근혜년은 배달민족의 명부에서 없애버려야 (조선중앙통신 2014.4.7)

○ 남조선정권타도 및 국정원해체 투쟁지령 (조평통 서기국 보도1062호,2014.5.8)

○ 박근혜 살인마 악녀에게 천벌을, 남녘땅을 거대한 무덤으로 만들어 버린 산당(山堂:굿집)집 여주인, 박근혜를 더 늦기 전에 청와대에서 들어내기 위해 탄핵해야. 악담질의 능수, 늙다리 창녀 (북괴 조선중앙통신 논평 2014.5.9)

○ 극악무도한 박근혜 불망종들과 판가리 결산을 할 것 (국방위 중대 보도 2014.5.13)

○ 박근혜와 같은 역적무리들은 단호히 청산해버려야 (국방위 정책국 2014.9.27)

○ 박근혜는 짧은 혀 때문에 긴 목이 날아난다는 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국방위 정책국 2014.10.2)

○ 박근혜는 화근이 그 입부터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조평통 대변인 2014.11.12)

○ 남조선을 유신 독재시대로 되돌려놓은 박근혜 괴뢰패당의 죄악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조평통 서기국 2014.12.20)

○ 박근혜의 경망스러운 못된 입질이야말로 남북관계의 암초이고 불행의 화근 (노동신문 2015.2.19)

이상에 열거한 바와 같이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 실명으로 비난비방 중상 모략해 온 내용과 정청래의 막말 퍼레이드와 이재오의 개헌 논의를 둘러 싼 날선 비판과 “나도 한마디”식 끼어들기가 표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박근혜 끌어 내리기에는 궤를 같이 하고 있음은 물론이며, 일부 애국 논객의 행태 역시 묘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서 새삼스럽게 생각나는 것은 홍콩에서 발행되는 아시아월스트리트저널(AWSJ)가 국보법폐지, 신문법, 과거사법, 사학법개정 등 소위 사대악법개폐에 노무현이 올인 할 당시인 2004년 10월 25일자 사설에서 “한국의 열린우리당이 추진하고 있는 4대 입법은 평양이 하고 싶은 ‘더러운 일’을 대신해 주는 것 같다. 간첩이 해도 이보다는 더 잘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는 사실이다.

대통령도 수상도 황제도 임금도 잘못하면 욕을 먹고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비판을 하던 성토를 하던 기준과 룰은 있어야 한다. 대통령이 잘나고 예뻐서가 아니라 또 여성대통령이라서가 아니라 대통령은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하며, 국군통수권자로서 국가의 독립과 영토를 보전하고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가진 국가의 원수(元首)로서 권위는 존중해야 한다.

또한 어떤 경우고 국가정체성과 국가이익에 반하고 국가안보나 사회적 안정을 해치고 적국이나 적군 또는 반국가단체 및 종북반역세력에게 대한민국을 공격할 빌미를 제공하거나 우파정권타도와 체제전복투쟁에 직 간접으로 악용될 소지를 제공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홧김에 XX질 한다”거나 빈대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우(愚)를 범해서는 안 된다.

특히 수첩 인사, 문고리 권력, 소통 부족 등 신조어는 박근혜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와 거부감을 조성하여 지지도를 떨어트리는 것이다.

박 대통령은 요정 정치에 이골이 난 3김 시대처럼 요정이나 룸사롱 정치를 할 수도 없고 골프장 소통, 사우나 소통을 할 수도 없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각자에게 익숙한 자기식의 소통을 강요해서는 안 될 것이다.

설령 박근혜 식 인사와 소통방식에 불만이 있고 통일 정책에 이견이 있다고 할지라도 한미연합방위체제를 복원시키고 종북의 핵(核)인 이석기 사법처리와 통진당 해산, 김정은 국제형사재판회부 가능성 마련, 혈맹의 우의 중국을 북한과 떼어내기, 주요국과 FTA로 경제 영토를 확장하는 하는 등 치적을 남긴 박 대통령에게 의혹을 들이대는 것은 말이 아니다.

최근 광주에서 시작되어 서울 부산 대구에 나돈다는 박 대통령 비방 삐라와 SNS와 일부언론에서 기사내용과 직접적 연관 없이 사용되는 2002년 5월 방북 시 박근혜와 김정일 사진은 닮은 점이 아니라 같은 점이 크다는 사실에 내심 우려 아닌 우려를 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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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대한 2015-08-02 22:55:53
대한민국 보수는 왜 대한민국을 사랑하지 않는가? 말로는 '애국보수'라고 해놓고 왜 '애국'을 하지 않는가? 난 그 대답을 꼭 듣고 싶다..

바보소리 2015-02-22 22:46:08
이런 억지 주장 글응 쓰니 꼴통소리 듣는다. 보수 우파라는 사람들 제발 수준좀 올리자. 2015년이다.

무조건 색깔시비 2015-02-22 10:29:54
무조건적 색깔 시비는 결국 애국자들끼리 서로 죽이고 국민들로부터 진정한 보수를 욕보이고 환면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박빨갱이 2015-02-22 10:27:25
홍용표 통일부 장관 내정자는 김대중 정부 당시 6·15 공동선언에 대해 '역사적인 성과'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그 정책 실행에 한계가 따랐다는 입장을 과거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가 17일 입수한 2005년 '6·15 남북공동선언 재조명 : 이론적 배경과 의미' 기고문에서 홍 내정자는 "김대중 정부는 남한의 보다 적극적인 대북접근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자유주의적 접근인 기능주의 및 신기능주의 이론에 기반해 햇볕정책을 추진했고 그 결과 6·15 공동선언이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현실주의 시각에서 본 이승만의 반공노선(2007년)' 기고문에서는 "1950년대 후반 이승만의 과도한 반공정책은 1958년 국가보안법 개정, 조봉암 사형 등에서 보이듯이 자유당의 억압통치를 정당화하는 데 활용됐을 뿐 국익의 관점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시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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