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경영진단의 수재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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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경영진단의 수재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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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2015년을 순탄하게 넘길 수 없을 것이다

▲ ⓒ뉴스타운

2013년 12월 23일, 나는 시스템클럽에 "지긋지긋하게 옹호해온 박근혜, 이젠 나도 버린다!"는 제목의 경영진단을 했다. 그 진단이 이상하다며 내 이름이 네이버 1위에 2일 동안 올랐다. 그때 나는 박근혜의 실각을 사실상 예언했다. 나는 치마폭의 한 자락만 보아도 기업과 정부의 운명을 과학적 시각으로 점친다, 내 점괘(?)는 과학적인 것이라 거의 어긋남이 없다. 그래서 한때 일부 경영인들은 나를 도사라고 불렀다.  

나는 최근의 박근혜를 보고 후속적 경영진단을 내렸다. 한마디로 박근혜는 2015년을 순탄하게 넘길 수 없을 것이다. 내 생각에 박근혜는 그 어느 민주당 잡놈이 말한 바 있었듯이 이 나라 정치판에 올라와서는 안 될 빗나간 인물이었다.

매일 옷 갈아 입고 보톡스 맞고, 보톡스 후유증으로 얼굴이 경색된 여러 시간이 지나면, 비로서 공개석상에 나타나 "나 어때?" 이렇게 이웃에 물으며 그냥 평범한 조현아 스타일로 일부 공간에서 슈퍼 갑질을 하면서 조용한 생을 살았어야 할 평범한 여인이었다.  문화체육부에서 그녀가 대통령 자격으로 보여준 정윤회 가족에 대한 배려가 바로 평범한 조현아 류의 슈퍼 갑질이었던 것이다. 

이제 까지의 실적으로 보건대, 나는 박근혜가 앞으로 3년 동안 이 나라에 이루 헤아릴 수 없는 해악을 끼칠 인물이라는 진단을 한다. 인성이 나빠서가 아니다. 우익? 그녀는 매우 위험한 좌익이라는 것이 내 판단이다. 결론적으로 그녀는 금년을 넘기기 매우 어려울 것이다. 이는 정치적 의도로 내린 결론이 아니라 내 순수한 경연진단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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