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설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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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설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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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성이 담긴 선물과 위로금품 전달

▲ 충남지방경찰청 ⓒ뉴스타운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지난 12일~13일 양일간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공상경찰가족과 새감마을 아동양육시설, 보령실버홈 노인요양시설을 방문,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선물과 위로금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충남 예산군 덕산면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새감마을을 찾은 김양제 청장은 아동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미리 카드로 받아 자전거, 곰인형 등 30여점의 선물을 준비하여 전달하고,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이 필요하다면서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아동과 종사자를 위로 격려했다.

이어 의경 복무 중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홍성의료원에 입원중인 장기공상경찰가족을 찾아 조속히 회복하여 꿋꿋하게 살아 달라고 격려하면서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외롭고 쓸쓸히 설명절을 보낼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우리 어르신들이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용기를 가지고 생활하기를 바라며 정성스레 준비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충남지방경찰청은 앞으로도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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