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혁규 대통령 경제특별 보좌관 초청 특강을 청취하는 참여자들 모습 ⓒ 뉴스타운 송인웅^^^ | ||
열린우리당 김혁규(66)의원을 설명하는 수식어는 여러 가지가 있다. 대통령 경제 특별보죄관,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 열린우리당 ‘제주 특별자치도 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국회‘규제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이 김 의원이 갖고 있는 직책이다.
지난 24일에 김혁규 대통령 경제특별보좌관의 특강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국민소득 2만불로 가는 길'이란 제목에 '기술이 돈이다"는 소제목을 가지고 김혁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김 의원을 초청한 자리에서였다.
그 자리에서 김 의원은 자신을 실용주의자로 소개하면서 지난 경상남도 지사(27대 관선,29-31대 민선)시절을 회고 했다. 지사 시절 처음으로 미국에서 20여년간 거주하였던 경험을 살려 미국의 좋은 점을 도정에 반영 비용개념을 행정에 도입했고 6년 전에 "경남도민소득 2민불 창출을 선포했다"며 "지금 국민소득 2만불 창출 목표는 당시의 경남도정 목표를 벤처-마킹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소득 2만불 시대가 오면 경제적 풍요로움을 가질 수 있고 사회가 안정돼 삶의 행복이 시작된다."며 "1만불 시대가 된지 10여년이 지났기에 지금 서둘러 2만불 시대가 오도록 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 특강을 하는 김혁규 대통령 경제특별보좌관 ⓒ 뉴스타운 송인웅^^^ | ||
또 그는 "남북관계가 정상화돼야 북의 값싼 인건비를 이용 우리는 가격경쟁력을 높히고 북은 고용창출이 되는 Win-Win전략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2만불 시대로 가려면 "기술 중심 국가로 국가경제전략을 수립 세계경쟁력을 있어야 한다."며 Global 기준에 맞는 과감한 제도 개혁과 규제 철폐가 필요 하며 반 기업정서, 반 부자정서가 해소되도록 국민의식이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을 근로자들은 가져야 하고 회사는 투명한 경영을 해야 하며 성장과 분배의 바란스가 맞추어 소득격차로 인한 빈부 갈등이 해소돼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독일이 세게 제일의 무역국가가 된 것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선 경쟁력을 가진 것인 만큼 '기술이 돈이다"는 개념으로 이공계와 기술자 우대정책이 반드시 필요함”을 역설하며 “우리는 미래의 후손들이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할 책임이 있다”며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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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국이 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