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적장과의 상습적 이중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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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적장과의 상습적 이중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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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이 대통령 되면 즉시 나라를 북한에 바칠 것이다

▲ ⓒ뉴스타운
반기문이 북한과 정신적 내통을 하고 있다. 그런 내통행위가 2월 7일 AP통신에 의해 폭로 됐다. AP통신에 이 사실을 알린 사람은 다름 아닌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외교관 김송이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이 반기문 사무총장의 연하장에 대한 답례로 연하장을 보냈다."

지난 해 12월에는 첫날부터 유엔이 북한 주민을 학대하고 학살하는 김정은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자는 "북한인권결의안" 통과로 인해 김정은이 국제사회의 공적으로 멸시되던 시기였다. AP통신은 이 사실을 거론하며 "눈썹을 치켜들게 하는 연하장 교환 사건" 이라고 비꼬았다. 참으로 간과할 수 없는 국제간신이요 이중플레이가 아닐 수 없다.

그는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던 첫해인 2008년에도 이런 짓을 했다. 그해 9월 3일, 반기문은 UN 사무총장 자격으로 북한정권 수립 60주년을 맞는 김정일에게 축전을 쳤다. 그런데 그 축전 내용이 북한의 대외방송인 평양방송에 의해 9월 22일에 폭로 됐다.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창건일에 즈음하여 각하와 그리고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에게 저의 열렬한 축하를 드리게 됨을 커다란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각하께 저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반기문 삼가 올림)

이런 더러운 인간을 놓고 우리 바보 같은 언론들은 차기 대선 0순위라 치켜올리고 있다. 이 사실은 많은 국민이 알아야 할 사건들이다. 이런 자가 대통령 되면 아마도 즉시 나라를 북에 바칠 것이다. 적장에 몰래 몰래 아부하는 이런 기회주의적인 인간에 붙여주어야 할 대명사로 무엇이 적당할까 작명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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