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뱀산"에 준공을 앞둔 인공폭포와 기존 꽃시계
김천 "뱀산"에 준공을 앞둔 인공폭포와 기존 꽃시계
  • 최도철
  • 승인 2005.05.26 0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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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산의 마지막부분은 동 경계지역으로 의미를 더 하고 있다.

^^^▲ 김천시 경부선고속도로와 고속철가운데 조성된 뱀산에 폭포와 꽃시계
ⓒ 최도철^^^

김천시는 2006년도 전국체전을 대비 우회도로(김천여고 뒤편) 주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꽃시계 와 더불어 자연석을 활용한 인공폭포가 시민들과 경부선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이 폭포는 총사업비 4억여원을 투입해 폭25M, 높이 36M로 야간 조명 시설을 갖추고 직지천변의 고수부지, 건강로, KTX철도를 배경으로 한 친 환경 친화적인 공법으로 김천시의 명성과 공간예술의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 시키는 계기가 된다.

한편 폭포가 들어선 이 산은 오랜 세월 속에 전해 내려오는 가칭 “뱀산”이라고 불러지고 있다.

따라서 이산은 1970년도 초반에 주한 미군 기지를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송유관 매립공사로 인해 처음으로 절개지 공사를 시작으로 그 이후 김천은 교통 중심지역으로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국도907호선 우회도로 확 포장공사로 또 한번 절개공사에 이어 경부선 고속철도 로선에 따른 건설공사로 마지막 “뱀산”의 형태가 사라졌다.

준공을 앞둔 인공폭포와 꽃시계가 자리잡은 지역이 전설로 내려오는 마지막 끝 절개지역이다.
김천시에 따르면 인공폭포가 위치한 부분은 가운데를 기점으로 남향쪽은 용암동 22-1번지,북향쪽은 성남동 23번지로 동 경계지역에 위치해 가칭 “용성폭포”라고 이름이 제정될 수도 있다고 알려 지고 있다.

특히 고속철도 로선에 따른 공사로 1,999년도 에 매장된 유물 발견으로 문화재 발굴조사단에 의해 1호분을 현재의 위치로(김천여고 뒤편) “김천 모암동 고분군” 으로 이전, 복원 됐다.

1호분은 직경12M, 높이 약 2.5M이며 분구내는 주곽(1-1호)과 부 장곽인 (1-2호)로 구성 되어 있다. 주곽 규모는 길이 550cm, 너비254cm, 깊이66cm로 나타났다. 주곽의 벽석은 판석을 이용하여 축조되고 이러한 판석조의 방식은 대구, 성주, 구미, 김천 지역에서만 나타나는 특징적인 묘제인 것으로 알려 졌다.

주곽에서는 후세의 도굴로 인해 잔존하는 유물은 말 안장에 장착되는 금속제 유물만 출토되고 부곽에서는 고배, 장경호, 단경호, 옹, 파수부옹 등의 토기류가 출토 됐다.

이 고분은 당시 김천지역 최고 신분층의 무덤으로서 내부구조를 통해 당시 사회지배층의 매장방식의 변화로 알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김천 모암동 고분군 위치(김천여고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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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철도 로선공사 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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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물 발굴전과 발굴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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