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전지구 연평균 기온이 기온관측을시작한 이후 금년이 가장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였고국내 언론도 ‘올 여름이 가장 더울것’이라고 보도하였으며, 금년 4월 30일 기준 서울 등 22곳에서 4월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하였다. [서울 29.4℃→29.8℃, 인천 28.1℃→32.1℃, 원주 29.5℃→33.2℃]
건교부는 올해 여름철 폭염과 과적차량통행에 의해 도로포장 표면이 변형되는 소성변형 발생으로 교통사고 및 도로파손등이 우려됨에 따라 과적차량검문소 등 중차량 통행이 빈번한 구간은 대기온도가 35℃이상으로 예보될 경우 살수차를 동원하여 살수를 시행하기로 했다.
기온이 약 35℃이상 상승시 태양열로 인해 아스팔트포장 표면은 약 65℃이상 올라가 표면이 변형되었으며, 또한, 장기대책으로 소성변형방지 특수포장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변형 발생구간을 점차적으로 줄이고 있다.
특수포장 적용 : ‘04년까지 1,630km, '05년 계획 216km, 장래 약 2,000km,특수포장이란 포장의 변형과 균열 발생을 억제시키기 위해 일반아스팔트에 일정량의 개질제를 첨가하여 아스팔트의 물성을 개질시킨 것 : Stone Mastic sphalt, 슈퍼팔트 등이다.
아울러 도로이용객들이 한낮 폭염을 피하여 야간에 관광지 및 휴양지로 이동함에 따른 야간 안전사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릉, 제주 등 관광지 및 휴양지 도로구간에는 야간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여 미비할 경우 안전시설물 보강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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