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조종사 화형, "IS 역대 최고 규모 '종교 청소' 준비 중"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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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조종사 화형, "IS 역대 최고 규모 '종교 청소' 준비 중"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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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조종사 IS 종교 청소 준비 중

▲ 요르단 조종사 IS 종교 청소 (사진: YTN 방송 캡처) ⓒ뉴스타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요르단 조종사 화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IS 현장을 취재한 독일 언론인 위르겐 토덴회퍼의 인터뷰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토덴회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쿠르드 반군이 탈환한 이라크 북부 지역에서도 IS의 장악력은 약해진 기색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IS는 진심으로 믿는 바를 위해 싸우고, 역대 최고 규모의 '종교 청소'를 준비 중이다. 그들은 서구 지도자들의 생각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며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토덴회퍼는 IS 신병 모집소에서 매일 50명의 신입 대원들이 충원되는 현장도 목격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3일 IS가 지난해 12월 생포한 요르단 조종사를 화형에 처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22분 분량의 이 영상에서 IS 조직원들은 주황색 죄수복을 입은 마즈 알카사스베 요르단 공군 중위로 보이는 인물을 화형에 처했다.

요르단 조종사 IS 종교 청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르단 조종사 IS 종교 청소, 무섭다", "요르단 조종사 IS 종교 청소, 설마", "요르단 조종사 IS 종교 청소, 세상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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