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과거 만행들 보니 "동성애자 옥상서 추락사, 축구 팬 10대 총살"
스크롤 이동 상태바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과거 만행들 보니 "동성애자 옥상서 추락사, 축구 팬 10대 총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지난 만행

▲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지난 만행' (사진: YTN) ⓒ뉴스타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억류 중이던 요르단 조종사를 화형 시키는 동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IS의 또 다른 만행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3일(현지시각) IS가 한 중년 남성을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고층 건물에서 떨어뜨려 살해하는 장면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20대 남성과 외설적인 행동을 했으며, IS 대원들은 남성을 의자에 묶은 뒤 7층 건물 옥상에서 아래로 밀어 뜨렸다.

남성은 추락 직후 살아있었으나 구경하던 군중들이 던진 돌에 맞아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IS는 앞서 지난달 16일에도 동성애를 했다는 이유로 남성 2명을 추락사 시킨 바 있다.

데일리메일은 또한 지난 1월 20일(현지시각) IS 대원들이 이라크 북부 모술의 한 광장에서 축구 팬인 10대 청소년 13명을 기관총으로 공개 사살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총살된 청소년들은 아시안컵 조별리그 이라크와 요르단의 경기를 TV로 시청했다가 IS 대원에게 붙잡혔다.

한편 IS는 지난달 요르단이 수감 중인 사형수 사지다 알 리샤위를 석방하지 않으면 알카사스베 중위와 일본인 고토 겐지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