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 울산회의 다음달 20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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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울산회의 다음달 20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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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5일 의장단 속곳입국, 27일 개막

국제포경위원회(IWC) 울산회의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 25일부터 IWC 의장단과 사무국 직원들이 속속 입국을 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오늘(5/25) 오후 버나드린치 IWC 사무국 사무차장을 비롯한 체리엘리슨 등 5명의 사무국 직원들이 울산공항을 통해 울산에 도착해 사무국과 회의장 등의 준비에 들어간다고 전한다.

이와 함께 IWC 울산회의 첫날인 27일은 더그 드마스터 IWC 과학위원회 의장이, 오는 6월 11일은 헨릭 피셔 IWC 의장이 입국하는 등 주요 인사들의 입국이 잇따를 예정이다.

IWC 울산 회의는 오는 27일 개막되지만, 회의의 핵심인 총회는 다음달 20일 부터 닷새 동안이다. 이번 IWC 회의의는 60여 개 참가국의 대표들이 고래잡이 재개 여부 등의 의제를 논의하게 된다.

IWC 회의의 진행 일정과 주요 의제로는 국제 포경위원회,주요 의제로는 이번 회의에서 다뤄질 의제는 고래를 잡는 방법과 고래 보호구역 지정 여부, 과학조사 포경 등 모두 25개이다.

개막 후 처음 3일 동안은 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사무국 설치와 회의장 준비, 고래 획량 추정 워크숍 등이 진행되며, 전 세계 고래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과학위원회 회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비공개로 이뤄진다.

여기서 IWC 기획단 과학자들이 그동안의 고래 연구 결과를 토론하게 되며, 뒤어어 열리는 실무위원회 역시 비공개로 진행된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울산 전역에서는 IWC 기념 음악회와 고래 축제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리고 IWC회의에 참가한 외국인들을 위한 무료 시티투어와 일반 관광객들이 고래도시 울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코스의 시티투어가 실시된다.

무료 시티투어는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롯데호텔을 출발해 고래박물관, 반구대 암각화 등을 둘러보게 된다. 또, 같은 기간동안 일반인들을 위한 '울산고래투어'는 태화호텔을 출발해 고래박물관, 천전리각석, 반구대 암각화를 탐방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에 운영중인 시티투어 가운데 매주 수요일 SK와 처용암을 탐방하는 코스에 고래박물관을 관람하는 코스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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