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니 뎁-엠버 허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엠버 허드의 커밍아웃이 다시금 화제다.
앞서 엠버 허드는 지난 2010년 자신이 양성애자를 사실을 고백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약 4년간 엠버 허드는 사진작가 타샤 반 리와 정식으로 교제했다.
2013년 8월 15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당시 진행한 패션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양성애자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엠버 허드는 "무엇을 숨기고 있는 사람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커밍아웃한 것을 부끄럽게 여긴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내 일이나 삶, 스스로를 표준화된 시준에 맞추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31일 외신에 따르면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중미 섬나라 바하마의 한 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니 뎁 엠버 허드 커밍아웃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니 뎁 엠버 허드 커밍아웃, 용기 대단해", "조니 뎁 엠버 허드 커밍아웃, 결혼하네", "조니 뎁 엠버 허드 커밍아웃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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