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결혼 후 욕설이나 선정적인 내용의 가사가 담긴 랩에 대해 고민했다고 밝혀 화제다.
양동근은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당시 DJ 타블로는 "주변에서 그런 말들을 종종한다. 래퍼가 결혼하면 랩이 변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저도 이 얘기를 가끔 듣는데 양동근 씨는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양동근은 "이전에 있었던 YDG의 선정적인 내용들이나 욕설들은 전혀. '2세를 생각하고 가족들 생각해서 눈치가 보이는 거 같아서 옛날의 내 모습보다는 가장으로서의 뭔가를 지켜야 한다' 생각해서 고민에 빠지다가 바꾸려고 했지만 10년 넘게 하던 걸 어떻게 바꿀 수 있겠는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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