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 멤버 장수원, 강성훈, 김재덕이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장수원이 밝힌 멤버들의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수원은 지난해 12월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당시 장수원은 "젝스키스는 재결합 생각이 없느냐"는 MC 유재석의 물음에 "팬을 위해서 재밌게 해보자는 생각인데 멤버들 각자의 생각이 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젝스키스 멤버들은 뭐하고 지내냐"는 질문에는 "은지원은 활동하고 있고 김재덕은 토니와 신인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진 형은 YG에서 조카보는 유모로 활동하고 있다"며 "양현석이 등록금을 내주고 있어서 그 값을 해야해 조카를 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원은 "형 어디냐고 전화했더니 제주도라고 하더라. 놀러갔는데 조카보러 간거다"라며 "고지용 군은 연료절감 에너지 사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젝스키스 멤버였던 강성훈은 지난 26일 오후 6시 20분께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수원IC 1km 전방 2차로에서 강성훈이 몰던 차량이 서 있던 안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앞에 있던 차량을 연쇄 추돌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성훈 5중 추돌사고, 원인이 뭘까", "젝스키스 강성훈, 사기 혐의 이어 교통사고라니 악재가 겹치네", "강성훈 5중 추돌사고, 과속한 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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