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미국의 한 기독교 매체는 IS가 최근 카라코시에서 최소 500명의 기독교와 소수 종파 야지디족 여성을 유괴해 성 노예로 팔았다고 보도했다.
방송 인터뷰에서 한 목격자는 "IS가 수많은 기독교와 야지디족 가정을 가둔 다음 남자만 골라 죽이고, 미모가 출중한 여성들을 골라 IS 간부에게 바쳤다"고 진술했다.
또한, 이 매체는 'IS가 모술에서 기독교인 여성을 납치하는 장면'이라는 설명이 적힌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 된 영상에는 남성 대여섯 명이 도로 한복판에서 한 여성을 폭행한 뒤 끌고 가는 장면이 담겨있어 큰 파문을 일으켰다.
한편, IS는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를 석방하는 조건으로 요르단에 구속된 사지다 알 리샤위를 석방해 달라고 요구했다.
IS 일본인 인질 성 노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IS 일본인 인질 성 노예, IS 진짜 끔찍하다" "IS 일본인 인질 성 노예, 무서운 사람들" "IS 일본인 인질 성 노예, 나머지 인질은 어떻게 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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